[Chapter 3 조건문] 1. 조건문이란?

이번 시간부터는 새로운 지식에 접근하려고 한다.

앞서 알아봤던 변수와 연산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니

만약 변수와 연산자에 대한 내용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변수와 연산자 부분을 읽어보길 바란다.

오늘부터는 조건문이란 녀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목표 : 조건문의 종류와 조건문의 정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1. 조건문이란?

 

조금은 생소한 단어일수도 있다.

조건문이란게 무슨 말일까?

말을 그대로 풀어보자면

어떠한 조건이 있다면 이 조건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명령어를 말하는 것이다.

말이 조금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조금만 더 쉽게 풀어보자면

조건의 결과가 예/아니오로 나타난다면

결과가 "예"일 때는 동작을 할 것이고

"아니오"일 때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지식들을 가져와서 생각해보면

결과가 예/아니오라는 것은

프로그래밍에서 결과가 참(true)/거짓(false)이라는 뜻이 될 것이고

결과가 참/거짓으로 나오는 것은 조건식이라는 것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조건식이라는 것도 비교 연산자, 논리 연산자 등을 사용한 식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개념들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으니 앞의 내용들을 꼭 숙지하고 있었으면 한다.

 

정리하자면 조건문은 조건의 결과에 따라서 실행되는게 달라진다.

그리고 결과가 참/거짓이 출력되는 것은 조건문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결국 조건문에는 조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다.

 

2. 조건문의 종류와 구조

 

조건문에는 종류가 있다.

그리 많은 건 아니고 자바에서는 딱 2가지가 있다.

바로 if문과 switch문이 되겠다.

일단 이 녀석들은 다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먼저 if문은 (if, else if, else)로 구성되어 있고

switch문은 (switch, case, default, break)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법도 다르고 생긴 구조 자체도 다르니 각각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서대로 차근차근 알아보자.

 

먼저 if문이다.

if문의 구조를 한 번 살펴보자.

 

예시)

if(조건식) {
	구현부
}
else if(조건식) {
	구현부
}
else {
	구현부
}

 

여기에서 조금 생소한 단어가 등장했다.

바로 구현부라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것으로 선언부라는 말이 있다.

이제 조금씩 말들이 어려워지기 시작할텐데 사실 그렇게 어려운 말이 아니다.

아니 말을 풀어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선언부는 이걸 가리키는 것이고 구현부는 이걸 가리키는 것이구나라고만 생각하면 좋겠다.

선언부와 구현부에 대한 내용은 뒤에서 다시 자세하게 언급할테니

일단은 if문과 switch문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이해하길 바란다.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는 switch문의 구조이다.

 

예시)

switch(값) {
case 값:
	break;
default:
	break;
}

 

이번에도 역시 생소한 녀석이 등장했다.

앞서 살펴봤던 if문과는 또 다른 형태의 녀석이다.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녀석들이기 때문에 이해도 잘 안될 것이고

머릿 속에 잘 들어가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외워두길 바란다.

먼저 구성의 세트이다.

 

if와 switch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세트의 형태만을 가지고 있으니

if는 이것, switch는 저것이라고 딱 외워두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틀만 가져와서 쓰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세트로 외우되, 제대로 구분을 지어야 한다는 점이다.

절대 헷갈려서 섞어서 쓰면 안된다는 것이다.

 

먼저 if의 세트를 보면

if, else if, else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switch는

switch, case, default, break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만 기억하고 그 다음은 위의 예시처럼 틀을 외우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정확하게 구분하고 외울 수 있다면 일단 조건문의 절반은

완료한 상태이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 내용에서 쓰는 방법과 쓰는 이유에 대해서만 익히면

조건문을 쓰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마무리

 

조건문은 자바에서는 2가지로 존재하고 있다.

 바로 if문과 switch문이다.

조건문이라고 하는 녀석은

해당하는 조건식 또는 값에 의해서 결과가 달라지는 명령어

를 말하며 흔히 2지선다, 4지선다와 같이

선택지를 구현할 때나, 어떠한 경우에는 실행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실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if문은 if, else if, else로 구성되어 있고

조건식을 통해서 해당 코드를 실행할 것인지 실행하지 않을 것인지 판단한다.

switch문은 switch, case, default, break;로 구성되어 있고

정해진 값에 따라서 해당 값에 맞는 코드를 실행하게 된다.